[충청신문=대전] 김용배 기자 = 대전지역 재개발·재건축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역주택조합 사업 역시 속도를 내고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.지역주택조합은 사업진행 속도가 느리지만 평당 분양가가 타 사업보다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.현재 대전 내 지역주택조합 중 회덕지역주택조합 ‘계족산 the 숲 빌리지’와 산내지역주택조합 ‘산내 대우 이안’ 등이 최근 조합설립 인가를 완료하고 추가 조합원 모집에 나서는 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.우선 ‘계족산 the 숲 빌리지’ 브랜드로 대덕구 읍내동에 아파트 신축을
[충청신문=대전] 김용배 기자 = 대전 동구 대성동 344-1번지 일원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축을 추진 중인 산내 대우이안이 조합설립 인가를 득했다.산내지역주택조합에 따르면 올 1월 주택조합 창립총회를 개최 이후 약 5개월 만에 동구청으로부터 최근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.산내이안은 지난 4월 29일 토지 사용승낙서, 조합원 구성 등 조합설립인가 요건을 충족하고 설립 인가 신청을 했었다.이번 조합설립 인가로 산내 대우이안은 2차 조합원 모집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.대전 산내이안 아파트는 가격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6